불교환경연대는 직접적으로 물고기나 동물을 놓아주지 않더라도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을 잘 보살펴서 살리는 생태방생법회를 진행한다.

불기2568(2024)년 2월 17일에 진행되는 이번 생태방생법회는 파주 오금리와 만경강 두 곳에서 실시한다. 파주 쪽은 참여 인원은 마감을 했고 먹이비만 후원을 받는다. 만경강 쪽은 참여가능하다.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봄에는 강가에 버드나무를 심는 생태방생을 하고 겨울에는 겨울철새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한다”라며 “우리나라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한다. 철새들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족한 먹이를 준다”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