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속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자비명상이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중립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과 복지관 이운희 관장이 업무협약을 하였다.

(사)자비명상에서는 2011년부터 동국대미래융합교육원에서 자비명상지도자, 마인드힐링지도사, 인성지도사, 청소년명상지도사, 차명상지도사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계층을 지도할 수 있는 명상지도사를 교육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는 스님들만을 위한 자비명상지도자교육을 이사장 마가 스님이 직접 지도하여 전국 사찰에서 자비명상지부를 개설하고 자비명상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복지관과의 명상지도 업무협약을 통하여 1, 2급 자비명상지도자과정을 마치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비명상지도자선생님들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명상지도를 하게 되었다. 

▲10월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먹기와 마음먹기 명상”을 회기당 1시간, 5차시 ┽ 5차시 총 10차시로 진행하며, 자비명상 1급 자격을 취득한 진안 스님, 조강자, 반음전지도자가 몸건강과 마음건강이 연결되어 있음을 살필 수 있게 친절히 지도한다.

▲30, 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행복이 자녀의 행복 비결”이라는 명상프로그램으로 회기당 2시간, 8차시 집단상담으로 홍유신, 백은경 1급자비명상지도자선생님께서 진행한다.

▲중림복지관 소속으로 일하시는 생활지원사 14명에게는 “돌봄직업군의 소진예방을 위한 자기자비” 명상프로그램을 전영지, 이계경 1급자비명상지도자께서 2시간 8차시로 진행한다.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중 “명상을 하면 집중력 UP UP” 1회기 90분 4차시 ┽ 4차시로 지도하며 비구니 범준 스님과 30대이신 안혜령 1급자비명상지도자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관장이 특별히 부탁하신 복지관 근무 사회복지사를 위한 “행복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자비명상”프로그램을 이운 동국대미래융합교육원 자비명상지도자1급 지도교수가 6차시 2시간으로 진행한다.

한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선명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자비명상지도자 1, 2급 과정을 공부하고자 사람들을 위한 공개강좌와 자세한 안내가 준비되어 있다.

자비명상지도자과정 문의 : 010 5462 1985 (유승윤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