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스님 취임 200일 맞아 미래인재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비실천 활동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취임 200일을 맞아 미래인재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비실천 활동을 4월 15일(토), 자비신행회에서 진행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비신행회는 광주 지역 복지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 구호산업 및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복지나눔사업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 공동체이다.
총무원장스님은 자비신행회의 나르샤 프로젝트(날아오르다 순우리말)인 토요배움학교 학습과정을 둘러보고 아동 요리교실에 참가하여 아동 28명과 함께 피자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원장스님의 방문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축하 떡케이크와 기념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에 1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며 미래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또한 총무원장스님은 원력과 공심으로 지역 사회활동 운영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비신행회를 격려하기 위해 아름다운동행 자비나눔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행사 이후, 총무원장스님과 동행한 총무원 부실장스님들은 자비신행회 1층 빛고을 청소년식당에서 100명의 아이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진행하며 공양을 함께 나누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국민의 마음을 평화롭게하는 다양한 자비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