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주지에는 현 주지 법원 스님이 재임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4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제선센터 주지에 법원 스님을 임명했다.

진우 스님은 “지금까지 잘 운영해주셔서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믿는다”며 “전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은 혜향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6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중앙승가대학 대학원 수료했다. 총무원 기획실장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18대 중앙종회 의원이며 국제선센터 주지를 맡고 있다.

한편,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은 이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를 위해 신도회가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