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출범식 : 4월 19일(수) 오후 2시 조계사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기도입재법회 : 4월 28일(금) 오후 2시 열암곡 주차장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는 4월 28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기도입재법회’ 앞두고 기도접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포스터 ․ 리플렛 홍보물과 기도접수 명부를 제작하여 전국사찰에 배포했다.

포스터·리플렛에는 과거천년 사업인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와 미래천년 사업인 ‘명상센터 건립 및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미래세대 인재양성’ 소개가 되어 있다. 또한, 『천년을 세우다』 후원신청서와 전국사찰 및 불교단체가 열암곡 마애부처님 성지순례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4월 28일(금) 오후 2시 열암곡 주차장에서 총무원장스님과 경상남북도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참여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도입재 법회‘를 안내하고, 전국사찰에 인연되는 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찰에서 기도접수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기도접수는 전국 사찰에서 가능하며 100일 10만원, 1년 30만원, 1000일 100만원이다. 사찰에서는 기도가 접수되는 대로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며, 우리 모두의 본성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사”라며 “경주 남산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불사와 함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명상센터를 건립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학교인근 사찰과 인연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히고 “과거천년 미래천년 『천년을 세우다』 불사 동참으로 가정화목과 집안융성의 공덕 지으시기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천년을 세우다』 사업은 37대 총무원의 가장 핵심사업으로 지난 1월 11일 추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고, 오는 4월 19일(수) 오후 2시 조계사에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