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처음으로 전국불자 신청 받아 축원기도 올린다  

2023년 3월 28일(윤2.7) - 4월 17일(윤2.27) 매일 오전 11시

종단은 윤달을 맞이하여 열암곡 마애부처님 앞에서 ‘윤달 3․7일 특별기도’를 실시한다. 또한 종단 처음으로 전국 불자들의 접수를 받아 축원기도를 올린다.

윤달 3․7일 기도는 2023년 3월 28일(윤2.7) - 4월 17일(윤2.27) 매일 오전 11시 열암곡 마애부처님 전에서 진행되며, 열암곡 도감(본오 스님) 및 기도단장(환풍 스님)이 매일 번갈아 축원기도를 올리게 된다.

종단 미래본부는 윤달 특별기도 내용을 전국사찰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기도접수를 받기로 했다. 불자들은 사찰에 기도접수를 하면 됩니다. 기도비는 가족당 10만 원이며, 사찰은 기도비와 축원명단을 종단 미래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종단에 접수된 기도비는 「천년을 세우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및 명상센터 건립, 미래세대 양성 등 미래불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종단 미래본부는 윤달 특별기도 안내와 더불어 전국 사찰의 열암곡 마애부처님 친견 순례기도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종단은 윤달 특별기도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 발족식, 총무원장스님 등 종단 지도급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열암곡 기도입재식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