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월), 한부모 가정 아동ˑ청소년 대상 지원금 300만원 전달 

조계종 종무원조합은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유남욱)이 주최하고, 여성부(부장 김영미)가 주관하는 ‘불기2566(2022)년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11월 14일(월) 오후 3시 30분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개최하고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 2021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종무원조합 여성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합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한부모 가정 아동ˑ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동행 ‘모자가정-위시박스(WishBox)’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공익기부단체 아름다운동행 ‘모자가정-위시박스(WishBox)’ 사업은 고인이 된 여성 불자 일연화(김필득) 보살님의 유언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자가정이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편견에서 벗어나 당신처럼 고통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발원하는 마음을 이어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자가정 지원 사업이다.

유남욱 위원장은 “오늘 자그마한 전달식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발원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