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대적광전서
(사진=해인사 종무소)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을 비롯한 해인총림 사부대중의 지극한 마음을 모아,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재를 불기2566(2022)년 11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한다.
해인사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전생에 인연이 있고 인연법에 따라 우리는 한때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가족으로 태어나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으므로, 이번 참사의 아픔은 희생자 가족만의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다’라는 마음으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에 봉행하는‘천도재’에서는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으로 가는 길을 인도해주는 스님들의 염불의식뿐만 아니라 부상자들의 쾌유, 그리고 정부와 모든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재난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두 번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발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천도재 행사는 해인사 TV 유튜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