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투표-리매치는 9월 19일, 시즌10를 마치고 앱을 통해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총 880만 원의 후원금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에 기부하며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시즌1부터 시즌10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7,970만 원이며,시즌10 우승자 임영웅은 시즌3부터 시즌10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8연속 1위라는 또 한 번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총 3,440만 원을 기부했다.
뒤를 이어 2위 이찬원이 170만 원, 3위 정동원이 100만 원, 4위 영탁이 60만 원, 5위 안성훈이 50만 원, 6위 신성이 40만 원, 7위 장민호가 30만 원, 8위 김희재가 30만 원, 9위 김중연이 1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트로트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 대표는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리매치’는 2022년에도 앱을 통해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트롯 투표-리매치’의 시즌11은 2022년 11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트롯 투표-리매치’가 기부한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