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위생물품 120만원 상당 전달’ 

6월 30일,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문현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및 방역강화를 위하여 덴탈마스크, 살균수, 칫솔세트, 물티슈 등 120만원 상당의 방역위생물품을 문현동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문수복지재단에서 2022년 새롭게 위탁운영한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사이자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춘성 이사,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김두찬 사무총장, 문현노인복지관 변정희 관장, 문현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장, 희망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춘성 이사는 “문수복지재단은 복지시설이 전무하였던 문현동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라며 “2022년 문현노인복지관을 개관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더 다가서고자 코로나가 장기화로 접어든 상황에 문현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역강화에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안전에 유의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수복지재단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남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복지기관으로 노인 및 지역민들을 위한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용호어린이집, 문현노인복지관을 운영하며 불교계 대표 전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