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3월 16일(수) 오전11시, 호법부 조사국장에 정오 스님, 상임감찰에 정수 스님을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대중화합을 통해 종단의 호법업무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력은 다음과 같다.
호법부 조사국장 정오 스님
정오 스님은 진원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통도사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용화사 법보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윤필암, 대원사, 보현사, 법화사 주지 및 총무원 상임감찰, 호법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관악사 주지를 맡고 있다.
호법부 상임감찰 정수 스님
정수 스님은 무비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동화사 승가대학을 졸업했으며, 과천 마곡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 월라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