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월 24일, 서울특별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을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김승자 관장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직원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도 돕겠다”라고 독려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다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기관은 아직 논의 중에 있어 지목 대상이 정해지면 지목된 기관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021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기관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이식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