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난 22일 노원교육복지재단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똑똑, 노크(노원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역사 속 노원의 모습을 학습하고 직접 문화재에 방문하여 지역 문화재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을 통해 아동의 역사적 사고력 신장 및 미디어 활용능력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디어를 배워 직접 영상을 만드는 것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라며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아동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마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하며, “수업을 통해 아이가 밝아지고 학습에도 도움이 되어 정말 기대 이상인 수업”이라고 말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건강한 지역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역사문화재 영상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