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꾸러미 나눔 전달식 사진(구립대조노인복지관 제공)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23일과 26일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MG연신내새마을금고, (주)하나건설이앤씨 연계로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회복 및 기력보충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구립대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피로감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후원업체에 기획 제안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보양식꾸러미는 삼계탕, 한우곰탕, 모듬과일 3가지 품목의 간편 영양식으로 꾸러미 형태로 구성됐으며, 무료급식 및 밑반찬 대상자 어르신 1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열 관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