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서울남부보훈지청,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경기도 미얀마 연대, 의정부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줌머인연대, 태국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예방물품인 KF94 및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고급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외국인 취약계층에게 KF94 마스크 3.6만장, 손 소독제 4,600개 , 물티슈 2,000개를 비롯한 살균 소독수,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오철환 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잊지 않고 해년마다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면서 “전달받은 방역물품과 은수저 수저세트와 방역키트 등은 관내 국가 유공자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모뚜 미얀마연대 대표는 안타까운 미얀마 소식을 전하면서 “하루빨리 군사 쿠데타가 종식되어 민주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며 감사함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나라사랑과 한반도 평화문화 조성사업을 위해 남북DMZ · 남북문화유산 시민강좌 (총 15강좌)를 6월 2일부터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