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카트 전달식(사진.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제공)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6일 국영건설㈜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바구니 카트 60개를 전달받았다.
국영건설㈜은 1999년부터 20년 넘게 은평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장바구니 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매주 6일치 대체식을 수령해가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무겁고 불편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편리성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장바구니 카트 (사진.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제공)
국영건설㈜ 장진숙 대표는 “장바구니 카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시적인 도움만으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바꾸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바구니 카트는 은평구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6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이동열 관장은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편리한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