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복지 수혜자 원소스님, 재단법인 보덕학회,  

행심회 불자 5월 3일 승보공양 후원금 전달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승려복지회(회장 금곡 스님)에 승보공양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먼저 승려복지 의료비 지원을 받았던 원소 스님(재적본사 해인사)이 직접 승려복지회를 방문해 종단의 승려복지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승보공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소 스님은 “작년 연말 무릎 수술에 따른 많은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승려복지회 의료비 지원으로 어려움을 넘길 수 있었다며 종단의 승려복지제도가 더 많은 스님들께 혜택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보덕학회(이사장 유홍우)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님들이 노후와 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시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별도의 전달식 없이 1,000만을 입금했다.

또한 행심회(부산 여여선원 불교대학 5기생)에서도 승보공양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보내왔다. 행심회는 5년 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 즈음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