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이 코로나19 대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랜선 설날맞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호4가 주민문화공동체 활성화 ‘지화자 좋다!(지역주민과 화목하게 자주만나 좋다!)’(이하 지화자 좋다!) 사업은 주민 간 문화·교육·소통을 위해 언택트 활동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활동키트(‘랜선 설날맞이’ 활동재료)를 수령한 주민은 전통 머리띠와 나무팽이, 민화 족자 만들기, 한지로 만드는 제기, 복주머니, 압화꽃 책갈피 등 다채로운 주제를 접하며 즐거운 연휴를 보냈다. 본 활동은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밴드, 유튜브, 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자유롭게 공유되고 있으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교류하고 있다. 

SNS 상에서 금호4가 주민문화공동체 활성화 ‘지화자 좋다!’ 사업뿐만 아니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 채널과 더불어 성동구 관련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채널에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언택트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정과 행복이 넘치는 비대면  소통이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