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240세대 설음식 나눔

2월 2일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인 『빛희재와 희랑별』은 설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문수재단에서 운영하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을 가득 담은 설음식을 전달했다.

가수 김희재는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군복무를 하였으며 해군작전사령부는 매년 설, 추석과 같은 민족 명절 때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행사에 동참하였고, 특히 가수 김희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이에 그의 팬카페인 『빛희재와 희랑별』은 그의 활동을 이어가고자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다.

『빛희재와 희랑별』 회원들은 2021년 설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240세대에 전달할 떡국떡, 유과, 약과와 같은 설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포장하며 각 세대에 배달봉사까지 진행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팬카페 회장은 “김희재님은 ‘저의 활동을 통해 주변에 선한영향력이 끼치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김희재님의 바람처럼 오늘을 비롯한 앞으로의 저희 활동이 지역사회 모두에게 선한영향력이 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관장은 “김희재군은 군복무기간 동안 우리지역에 많은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줬었는데, 뒤이어 팬카페 여러분까지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