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나눔 행사(사진=구립대조노인복지관)
삼천사 ․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사랑을 전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래떡데이’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공식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대조노인복지관은 이날 우리쌀로 만든 쑥가래떡 1,000팩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에 나누며 농업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가래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쌀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국내 농산물 소비도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