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명확
보살의 가는 길(35)
산티 데바 원저 . 홍정식 박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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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선행(善行)에 의하여 넓고 크며, 향기롭고 시원한 연꽃 태(胎)에 들어가 부처님의 부드러운 소리에 의하여 길러져 그 빛이 날로 더한다. 그리고 부처님의 빛에 의하여 연꽃 태가 열릴 때 대인(大人)의 상(相)을 갖추고 부처님 앞에 불자(佛子)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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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선(淨善)을 행하는 사람들은 그 희망이 어떤 것이든 그 자체(自體)에 있어서 그 복과 선(福善)의 힘에 좋은 결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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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모든 조건을 고찰하고 나서 일을 시작해야지, 중간에 중지하는 것은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