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한부모가족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사단법인 깨달음과나눔(이사장 이매옥)이 5월 26일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제5회 정오장학금 전달식(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5명, 한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10명 내외)』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업의지와 능력은 있으나 경제적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학생들이 미래의 건전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서울시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중 검정고시에 합격한 부모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사)깨달음과나눔은 2016년 3월을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정오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현재까지 중학생 73명, 고등학생 82명, 한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16명 총 6,61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사)깨달음과나눔의 대표 이매옥 이사장은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미혼부모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재원을 좀 더 확보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깨달음과나눔은 지난 2002년부터 송파구 거여․마천지구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 김장나눔, 경로효친잔치, 주거환경 개선 등의 복지사업을 펼쳐왔으며 2015년에는 송파구 마천동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기본생활지원형) ‘도담하우스’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