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오는 5월 3일(목) 오전 10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과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어르신의 주도적인 마을축제인 바운스바운스 시즌4 <청춘열차로 떠나는 종로마을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회원 및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복지관 전층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 10시 복지관 4층 종로마루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모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회원 16명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종로인상’을 수여하고 직원의 마음을 담아 고령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이벤트(세족식)를 진행한다.
복지관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추억만들기(보물찾기, 추억의 사진관) ▲지금 현재를 즐기자(댄스파티, 어르신장수밥상 등) ▲나의 미래를 위해(미래 나에게 쓰는 편지 등)로 진행되며 복지관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바운스바운스 시즌4를 통해 어르신들이 특별한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신노인의 면모를 발휘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