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사, 범안스님과 화엄행자들, 『선문화교육과 신축불사기금』 전달
3월 7일, 금선사(주지 법안스님)과 법안스님과 화엄행자들, 부산 연꽃모임(회장 이대원성), 금비예술단(단장 전연순)에서 부산 범어사 선문화교육과 신축불사기금으로 3,000만 원, 법안스님과 화엄행자들이 라오스 니케마을 어린이 교육기금 1,100만 원을 전달했고, 부산 연꽃모임에서는 중앙승가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금비예술단에서는 사회재난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신도분들과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월호 추모 현장과 밀양 화재 및 국내의 다양한 재난 현장과 푸에르토리코, 스리랑카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나라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금을 전달한 신도들에게 “남에게 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나누는 행복만큼 큰 기쁨이 없으며, 오늘 전해준 소중한 마음을 지정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성보살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금을 전달했다. 대원성보살은 “부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금비에술단은 지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사고로 회생된 넋을 위로하는 추모공연을 진행하고,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3막 4장의 가, 무, 악 형태로 공연을 진행했다.
아름다운동행 후원 및 문의.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
http://dreaminus.org/), 전화 02-737-9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