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신노인문화 선도
2016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2시에 최근 증축으로 마련된 신관 4층에 위치한 종로마루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는 종로구 대표 지역축제로 노래 및 장기자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8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07년~2016년 대상 및 금상 수상자 중 10팀이 참여하여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2016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17개동에서 응원단을 꾸려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개그맨 차승환의 사회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댄스스포츠 공연단 황금나래의 특별공연과 트로트가수 지나유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왕중왕 1팀에게 ‘슈퍼스타상’, 17개 응원단 중 가장 열띤 응원을 보낸 4팀에게는 ‘열정응원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0년을 함께한 슈퍼스타 시니어 종로의 영광의 10인을 모시고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종로구의 전통 있는 지역축제를 통해 신노인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