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개최 2017년도 정기총회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3월 25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류상태 목사(전 대광고 교목실장, 사진)를 차기 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류 목사는 지난 2004년 당시 예배선택권을 주장했던 강의석 학생이 재학 중이던 대광고의 교목실장으로서 신앙과 양심에 따라 강의석 군을 보호하려다 끝내 학교를 떠나고, 교단에 목사직도 반납했다.

이후 학교종교자유를위한시민연합 실행위원,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사무국장(신학연구원), 종자연 학교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 인터넷 대안교회 예수동아리교회 창립 및 담임목사 등을 지내고 종자연 운영위원을 맡아왔다.  저서로는『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당신들의 예수』,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종교)』, 『소설 콘스탄티누스』, 『신의 눈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