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서울 수미정사 해주 스님도 5백만 원 전달

성철스님문도회가 3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에 써 달라며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 (재)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 정인사 원행 스님, 정심사 원명 스님, 청량사 원타 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이 참석했다. 

자승 스님은 “불교학 연구에도 많은 재원이 필요함에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 사업에 마음을 내줘 감사하다”며 “성역화사업을 차질 없이 원만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 수미정사 주지 해주 스님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을 찾아 성역화불사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해주 스님은 “성역화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는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번지 조계사 일원에 10.27법난 기념관을 설립하고, 광화문과 경복궁, 인사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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