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각 지회서 3월 한 달 간 캠퍼스 홍보 활동 개시
  

가톨릭대 캠퍼스에서 불교동아리 회원들이 홍보 부스를 마련한 모습.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수, 이하 대불련)가 대학 새내기 포교·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불련은 2017년 새 학기를 맞아 3월 한 달 동안 서울여자간호대와 가톨릭대(9일), 동국대(10일), 고려대(15일) 등 전국 각 지회 불교학생회에서 캠퍼스 포교·홍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회에서는 캠퍼스를 찾는 대학 새내기들에게 스티커 지화연꽃, 단주 만들기 세트, 만다라 스케치 등 포교물품을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대불련 회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나눠줬던 노트와 펜 대신 처음으로 휴지와 반창고를 전달하는가 하면,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팝콘 기계와 솜사탕 기계를 대여해 솜사탕․팝콘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 포교 활동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대불련은 부처님의 지혜로운 가르침과 생명 존엄에 대한 믿음으로 대학 내 전법과 포교, 수행과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서강대 불교동아리 회원이 새내기 유치를 위해 원숭이 인형탈을 쓰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 불교동아리 홍보 포스터를 들고 있는 대불련 법우의 모습.

새내기들에게 대불련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한  성균관대 성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