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은 1월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 묘각사에서 숭인1,2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백미 1,600 kg을 관내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설맞이 쌀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홍파 스님은 “설날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해마다 쌀 나눔 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 지원과 장애아동 의료지원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김장김치 나눔 행사, 떡국 떡 나눔 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