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모아 1월 11일 제12회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QI운영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구연발표 주제가 선정됐고, 병원장 이하 주요 보직자들이 2차 발표심사를 해 우수부서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영예의 대상은 ‘퇴원예고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발표한 진료부, 간호부, 의료정보팀, 보험심사팀, 원무팀, 약제팀, QI실 연합팀이 수상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발표내용에 대한 객석 퀴즈 타임을 진행해 한 해 동안 노력에 대한 결실들을 전체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아쉽게도 포스터발표를 하게 된 8개 주제를 포함하여 우수팀 20개의 포스터는 1월 4일부터 12일까지 직원식당 앞에 전시하고 교직원 투표를 통해 최우수 포스터를 선정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민구 병원장은 “2016년 QI활동들은 지금까지 진행된 어느 해보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피부로 직접 업무의 효율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1년 동안 QI활동을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