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좋은날 ‘2016 행복바라미와 함께하는 작은 설 동지’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지난 17일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서 ‘2016 행복바라미와 함께하는 작은 설 동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날마다 좋은날은 올해로 12회째인 동지 행사에서 동국대 생활협동조합, 불광사, 봉은사, 상도선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동지 팥죽을 3천여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KBS 조건진 아나운서, 개그맨 장용 씨가 참여했으며, 새해 가훈 쓰기, 새해 달력 나눔, 희망의 복조리 나눔, 전통차 시음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날마다좋은날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팥죽과 달력 등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소진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