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 원 등 2009년부터 약 1억3천만 원 지원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 종하 스님(서울 관음사 주지, 사진)이 지난 10월 24일 자비나눔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으로 해마다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 종하 스님은 2009년 아름다운동행 출범 후 8차례에 걸쳐 약 1억3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해오며 아이티 지진과 동일본 대지진 구호활동, 논산 군법당 건립, 저소득가정과 아프리카 아동 지원 등에 꾸준히 나섰다.

종하 스님은 “세상에는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는 일이야 말로 불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와 같은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행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아름다운동행은 홈페이지 (http://dreaminus.org/) 또는 전화(02-737-9595)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