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호스피스의 감정, 체력 등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회장 능행 스님)는 10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7회 호스피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호스피스 팀원의 소진 예방’을 살필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 원장, 최영심 충남대학교병원 완화의료팀 간호사, 한수연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협회 영적돌봄가 팀장 능인 스님, 자재요양병원 봉사팀 ‘위드’ 김수필 봉사자가 참여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는 1년 간 7개 지부에서 활동한 호스피스 가운데 추천을 받아 선정된 2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052-255-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