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가 주최하고 힐링광장, 나눔광장이 후원하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자비의 쌀전달식이 9월10일 오전10시 삼광사 경내에서 진행됐다(사진).

총 전달 물량은 3000kg에 이른다. 초읍동주민센터에 10kg 50개,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3kg 200개‧10kg 10개, 부산진 지역아동센터‧푸른솔 아동센터‧에이스 아동센터‧행복한공부방 총4곳‧북한이탈주민 30명에 각각 10kg 30개, 금강대학교에 장학쌀 1000kg 등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삼광사 재무 형선 스님과 삼광사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한빛장애인 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자비의쌀 100kg과 추석선물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편 12일에는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이 직접 미애원을 찾아 쌀 10kg 50개와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