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오는 9월 5일부터 교육관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혜봉 오원칠 법사의 집중명상 강의와 김홍근 법사의 ‘간화선 이론 및 실참’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혜봉 오원칠 법사의 집중명상 강의는 명상리더십센터(센터장 김남선)의 주관으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2~5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명상수행학교 행복수업 교장으로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저자이기도 한 오원칠 법사는 이번 강좌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다양한 수행법을 소개하고, 간화선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가비는 4회 6만 원. 회기당 수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불교여성개발원은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6시 30분~9시) 교육관에서 불교여성연구소(소장 안주희) 주관으로 한국간화선연구소 책임연구원 김홍근 법사의 간화선 이론과 실참 강의를 실시한다.
 
강좌는 좌선, 실참, 질의응답의 과정 등 한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수덕사에서의 두 차례의 집중수련(9월 16∼18일, 12월 중)도 예정돼 있다. 수강료는 집중수련 포함 15만 원.
                                                                
문의 02-72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