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제공

동국대 교수 계환 스님(원교사 주지, 사진)은 6월 16일 국가인권위원회의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전임 비상임위원 보광 스님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해 임명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계환 스님은 법순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2년 사미니계를, 1979년 비구니계를 수지하고 동국대 불교대학 학장 및 대학원장, 불교신문사 논설위원과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동국대 교수, 원교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