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이하 재단)은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흥천사에서 전국 사찰순회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

불교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운영과 전문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초하루를 맞아 사찰을 참배하는 신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과 최종환 사무국장이 각각 강의에 나서 자원봉사가 곧 신행활동의 연장이자 수행이라는 ‘신행의 즐거움’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불교적 가치를 살필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에게는 수료증을, 흥천사에는 자원봉사 실천도량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년 동안 조계종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전국 불교 자원봉사조직 네트워크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은 자원봉사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찰과 신행단체를 대상으로 불교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신청 문의 02-6334-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