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스님(왼쪽)과 탄국 스님(오른쪽)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3월 3일 오전 9시 2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호법과장에 정오(正悟) 스님, 수행사서에 탄국(呑國)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두 스님에게 “종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법과장 정오 스님은 진원 스님을 은사로 2003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용화사 법보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윤필암 주지를 지내고 현재 대원사 주지를 맡고 있다.

수행사서 탄국 스님은 자승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연흥사 주지, 총무원 호법과장을 지냈다.

정오 스님이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탄국 스님이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