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1월 6일 오후 5시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병신년 부산불교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매년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이윤희, 사진)가 주관하는 부산불교계 신년하례회에는 새해를 맞아 108명의 재가불가와 부산을 대표하는 108명의 스님, 그리고 외부인사가 초청된다.

이 자리에서는 병신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부산불교계의 경과와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새해 주요사업을 발표하게 된다.

이들은 또 2016년 부산불교계가 부산연등축제와 팔관회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발굴과 발전,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사부대중 모두가 종단과 승속을 떠나 서로 합심해 지역사회의 단합과 사회적 나눔 활동에 매진하자는 뜻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