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12월 17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2’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중국․대만불교’와 ‘미국․유럽불교’의 모범사례를 살피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대만불교 측 발제는 이미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대리가, 미국․유럽불교 측 발제는 진우기 한국불교영어교육원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오용석 연세대 철학연구소 연구원과 능인불교대학 교수 명법 스님이 각각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불교사회연구소는 지난해 12월 해남 미황사,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주교 베네딕도 수도원을 주제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1’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