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황채운)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베트남, 미얀마, 네팔,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약 152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접종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반갑다 연우야 황채운 단장은 "독감예방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지원과 진료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반갑다 연우야 봉사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