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소지 스님)은 9월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강북구 독거 어르신 640명에게 각각 한우 1팩씩(1천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장 소지 스님은 “이번 한우 나눔사업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시복지재단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