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이 작년 추석 무렵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삼광사 제공]

천태종 삼광사 불자들이 한가위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한다.

(사)나눔광장에서 주관, 삼광사 신도회와 힐링광장이 후원하는 이 행사를 위해 삼광사 청년회와 부산진 장애인협회, 자비희사 법화28품회 회원들은 9월 16일 오후 2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한다.

‘자비의 쌀’은 삼광사청년회에서 30개(10kg),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서 100개(3kg), 삼광사 자비희사 법화28품회에서 30개(10kg)를 각각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