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 이하 공불련)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자장율사의 선적지 오대산 중대를 비롯해 북경·대동·석가장 등을 방문한 제13차 해외성지순례를 회향했다고 밝혔다. <사진>
공불련은 이번 순례를 통해 중국의 3대 석굴 중 하나로 꼽히는 운강석굴을 비롯해 1천5백여 년 전 세워진 유불선이 공존하는 사찰 현공사, 중국의 4대 불교명산 오대산, 조주 스님과 임제 스님이 머물었던 석가장 정정현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
공불련은 이번 해외불교문화체험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신행활동과 각 기관 불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