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지난 5월 8일 서울 인사동 입구에서 풍문여자고등학교와 연계 운영 중인 청소년 봉사팀 ‘따봉’(따뜻한 봉사활동)이 ‘난치병 어린이 돕기 거리모금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고 11일 밝혔다.
봉사팀 ‘따봉’의 거리 모금 캠페인은 오는 6월과 9월 11월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복지재단은 모금액을 국내뿐 아니라 라오스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난치병 어린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눔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