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부설 무소유실천운동본부(회장 곽명희)는 5월 9일과 10일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북한이탈주민에게 문화격차 해소와 소통,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틀 간 만해박물관 견학을 비롯, 웃음치료, 사랑의 편지 쓰기, 108배, 백담사 참배, 소원 탑 쌓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