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1월 셋째 주 집계에서 법륜 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는 인터넷 주간 베스트 분야종합 3위,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한 종합 주간 베스트 6위를 각각 기록했다. YES24에서는 종합2위다.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원철 스님의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는 교보문고 시·에세이분야에서 21위다. 일반 독자의 수요가 여전하다.
지안 스님의 『대승기신론 신강』은 강의교재로 불교전문서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출간된 명법 스님의 『미술관에 간 붓다』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와 불교출판문화협회 ‘올해의 불서’ 대상으로 각각 선정된 2관왕 도서다. 글의 힘과 수상의 힘이 겹쳐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은 조계종 불교전문서점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 부수로 파악한 불서베스트셀러 순위.
1. 지금 여기 깨어있기(법륜·정토출판사)
2.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원철·불광출판사)
3. 대승기신론 신강(지안·조계종출판사)
4. 붓다의 과학 이야기(김성철·참글세상)
5. 지원 스님의 100세 건강법(지원·고려원북스)
6. 승만경을 읽는 즐거움(일진·민족사)
7. 미술관에 간 붓다(명법·나무를심는사람들)
8. 백일법문-상(성철·장경각)
9. 9할-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마스노순묘·담앤북스)
10. 기도-내려놓기(법륜·정토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