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 부설 ‘자비의 전화’가 새해에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담자 모집에 들어갔다.
자비의 전화는 연중 아동청소년․노인․성 문제를 상담하고, 가족 스트레스 극복 프로그램과 갈등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자아정체감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한 불교적 자기인식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다면적인성검사(MMPI), 성격유형검사(MBTI), 문장완성검사(SCT),그림검사(HTP) 등 심리검사도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부부 등 가족 문제 등 고민 상담을 원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내담 가능하다. 수급자,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는 5천원~1만원의 상담료만 납부하면 된다.
자비의 전화는 “일반 타상담기관보다 저렴한 상담료로 가족문제, 아동․청소년문제, 노인문제, 생활고민 등 심리적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비의 전화는 삶의 부조화와 갈등․고민 등 문제를 불교적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방하고 치유하는 비영리 전문상담기관이다.
문의 02-737-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