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 익산지회와 익산 관음사(주지 덕림 스님)가 익산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자비의 햅쌀나누기를 실시했다.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 스님과 익산지회 박순자 지회장 등 회원들은 10월 17일 익산시청을 찾아 150만 원 상당의 햅쌀 400kg을 전달했다. 이번 햅쌀 후원은 지구촌공생회 정명희 후원자가 재직하는 ㈜투비소프트의 봉사동호회 ‘투비위모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햅쌀 400kg의 후원물품을 지구촌공생회에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익산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햅쌀을 익산 내 저소득 가정과 무료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구촌공생회와 햅쌀을 후원한 ㈜투비소프트 봉사동호회 ‘투비위모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지구촌공생회는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빈곤국가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케냐 등에서 식수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