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 스님이 ‘저자거리 열린선원’ 개원4주년 기념특별법회를 6월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역촌중앙시장내 열린선원에서 봉행한다.

불교태고종의 중앙종회의원,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종교간대화위원 겸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태고종 전 교류협력실장 법현스님이 원장으로 있는 열린선원은 2001년부터 활동해 온 온라인 상의 사찰인 열린절을 오프라인의 포교원으로 전환한 최초의 사찰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도량”을 표방하고 있는 열린선원에서는 2005년 6월 5일 개원법회를 가진 이래 11기에 걸친 열린불교아카데미, 재래시장활성화 기원법회, 명절차례시연법회, 이웃종교 이해를 위한 시간, 거리포교,템플스테이, 가족법회, 중앙대불교학생 동문가족법회 등이 봉행되고 있다.

개원 4주년 기념법회에는 제1부 마성 스님의 삼법인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오후3시~4시30분)과, 제2부 월운 스님(태고종 사정원장) 격려법어가 이어진다. 열린선원의 주소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7-1 역촌중앙시장2층이다. 문의: 종무소(02-386-4755, 4720)